Migaloo는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창작자 중심의 메타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어쩌면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나 블록체인을 한물간 실체 없는 키워드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는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많은 고민 끝에 세상에 새롭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줄 제품을 점점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Migaloo는 아바타 기반 모바일 소셜플랫폼의 영역부터, 게임에서만 주로 다루던 3D 아바타와 월드, 아직까진 영상물이 주류인 크리에이터 플랫폼까지, 정말 다양한 도메인과 최신의 기술들을 조화롭게 녹여내야 하는 복잡성 높은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복잡하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회사는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기 다른 영역에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든 두 회사 크래프톤과 네이버 제트가 힘을 합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PUBG를 만든 크래프톤의 기술력과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제트의 경험이 만나,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할 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더 빨리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탄탄한 역량을 쌓아온 도전정신 가득한 여러분의 합류가 절실합니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오로지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가슴 뛰는 도전, 함께하시지 않을래요?
무엇을 만들고 있나요?
메타버스라고 하면 너무 정의가 모호하고 범위가 넓어 감을 잡기가 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은 편의상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두가 하나의 완결된 제품을 바라보고 있기에 실제로는 딱 잘라 구분 짓기보다는 여러 영역을 넘나 들며 유기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소셜플랫폼 개발
아바타라는 또 하나의 내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소셜플랫폼을 만듭니다. 기존의 모바일 소셜플랫폼과 달리 아바타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플랫폼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바로 아바타 세상의 인스타그램, 틱톡이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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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인터렉티브 컨텐츠 월드 개발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아바타와 다양한 3D 인터렉티브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월드를 개발합니다. 오늘날에 영화나 드라마가 우리가 좋아하는 영상 컨텐츠 중 일부에 불과하듯, 미래엔 게임을 넘어선 다양한 인터렉티브 컨텐츠가 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월드가 바로 지금의 유튜브와 같은 인터렉티브 컨텐츠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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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플랫폼 개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창작하고 판매하고 투명하게 정산 받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만듭니다. 크리에이터들은 Migaloo에서 제공하는 샌드박스 툴을 통해서 다양한 3D 애셋이나 컨텐츠를 직접 창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디지털 창작물 기반 플랫폼과는 다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물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투명하게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창작물을 다루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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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및 경영지원
우리의 제품과 조직이 더 오래동안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만듭니다. 우리의 구성원들은 탁월합니다, 하지만 탁월한 사람들이 모였다고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제품은 새롭고 멋집니다, 하지만 새롭고 멋지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탁월한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탁월한 조직을 만들고, 그들이 만드는 멋진 제품이 멋진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게 이끌어 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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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자세히 이야기 드리고 싶은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일들이 가득한데요, 아직은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는 내용들이라 아쉽습니다. 궁금하다면 얼른 들어오시죠!
Migaloo는 현재 크래프톤 내부 조직에서 진행 중이지만, 올해 내에 신규법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궁금해하실만한 내용을 미리 준비해 봤습니다. 지원에 앞서서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보고 싶으시다면 부담 없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왜 메타버스인가요?
왜 Web 3.0인가요?
제가 왜 지원해야 할까요?
이 페이지는 크래프톤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이 페이지는 크래프톤이나 네이버제트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페이지가 아니랍니다. 아직 새법인이 출범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더 좋은 분들을 모시고 싶어 개발자와 디자이너 둘이서 이렇게 채용페이지를 준비해봤답니다.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각자 맡은 일만 열심히하면 되는 대기업의 조직문화도 좋지만,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어떻게든 일이 되게 만들어내는 작지만 유연하고 빠른 조직 문화가 더 매력적이라 저희는 느끼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하잖아”